무더운 여름철 물놀이 후, 면봉이나 귀이개로 습관적으로 귀를 후비진 않으신가요? 특히, 물놀이가
많은 여름에는 고막천공 진료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여름철 알고 지내면 좋을 것 같은 정보라 공유
드립니다.
1. 고막천공이란?
외상성 고막 천공은 고막에 직접 손상을 주거나 외이도 및 중이의 갑작스러운 기압 변화로 인해
고막에 천공(구멍이 뚫림)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2. 증상
고막이 천공되면 난청, 이충만감, 어지럼증, 이명, 외상성일 경우 통증,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여름철 고막천공 발병원인
1) 외상으로 인한 천공(귀이개, 면봉, 손바닥이나 주먹에 의한 구타, 다이빙 등) : 여름철 휴가시
비행기 탑승이나 물놀이, 스쿠버다이빙을 할 경우 고막주변의 압력 변화로 인한 고막 천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급성 중이염으로 인한 천공 : 상기도 감염 후 염증이 귀 쪽으로 퍼져서 고막의 천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만성 중이염으로 인한 천공
4. 여름철 고막천공 예방방법
1) 물놀이 후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해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무리하게 귀를 파지 마세요.
2) 다른 사람이 있는 근처에서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파다 부딪쳐 의도치 않은 고막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세요.
3) 감기가 들었을 때 코를 너무 과도하게 세게 풀지 마세요.
4) 스쿠버다이빙과 같은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경우 발살바법(valsalva법) 등을 이용해 고막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5) 귀의 통증 및 청력 저하 등이 동반될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세요.
<글의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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