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살기

뎅기열 증상, 치료법

성공신 2020. 5. 18.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며,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분포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병이지만,

최근 유행지역에 다녀온 후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뎅기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는 집 주위에 서식하는 모기이며, 보통 비가 고인 페타이어나 

물웅덩이에 서식하고 주로 낮에 활동합니다.




1. 뎅기열 증상


3일 ~ 8일의 잠복기가 있으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출혈 등이 나타나고 종종

쇼크와 출혈로 사망합니다. 호흡곤란, 중증의 출혈, 장기 손상이 있는 경우를 중증 뎅기열로 WHO

에서는 정의 하였습니다. 체온의 감소와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빈 호흡, 잇몸 출혈, 피로감, 

불안증, 토혈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중증의 뎅기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뎅기열 치료법


환자의 증상에 맞춰 대증요법을 시행합니다. 대증요법은 환자의 질환을 치료하는데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직접적인 치료법과는 달리,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뎅기 출혈열은

몸에서의 출혈 현상뿐만아니라 혈압이 떨어지고 다른 장기들의 기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생겨

환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중환자 치료가 필요합니다. 뎅기 출혈열은 혈관허탈에 

대한 수액보충과 산소요법으로 많이 개선되지만, 증증에서는 혈장투여도 필요합니다.




3. 뎅기열 예방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상의 방법으로 유행지에서 외출 할 때는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을 강구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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