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얘기

경험이 다른 세대 (전통세대, 베이비붐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성공신 2019. 9. 3.

지난 포스팅에서 '요즘것들' 이란 책을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전 포스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요즘것들 책 소개내용 바로가기

 

책을 읽으면서 전 세대구분 기준이 상당히 궁금했는데 이 책에 잘 요약되어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이책이 소개하는 경험이 다른 세대라는 내용이 마음에 들어 포스팅을 간략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괄호는 제 개인적인 느낌이나 생각을 적었습니다.

 

세대의 배경을 이해하면 전 오히려 세대간의 이해와 배려에 대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전통세대 (1940~54년)

일제강점기와 6.25라는 처절한 역사를 철저히 체험

생존과 생계유지 자체가 현안 (우리 부모님의 인사말이 밥은 먹었니 란 말 이해가 되지요..)

 

베이비붐세대 (1955~64년)

유신, 민주항쟁을 겪었다.

경제적으로 고도성장기에 직업상의 성취를 위해 개인생활의 희생을 감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를..지금 세대들이 이 세대의 마음을 좀 알아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X세대 (1965~79년)

사회 경제의 모순을 목격한 세대

사춘기 때 민주화의 격변기를 껵은 세대로 진보적성향을 띤다.

아날로그의 향수가 있고 디지털 기기도 잘두르는 세대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린 나이에 많은 사회 경제 현상을 보면서 혼란을 많이 느낀 세대가 아닐까 합니다.)

 

밀레니얼세대 (1980~2000년)

풍요로운 경제환경에서 성장했으나, 외환위기 이후 글로벌

저성장 시대를 지나면서 심각한 청년실업을 경험한 세대

디지털 첨단기술이 삶 속으로 깊숙이 녹아든 세대 (요즘것들 책에서 다루는 주된 세대 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성세대인 저를 돌아보게 하는 세대네요..)

 

세대에 대한 표현방식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저는 요즘것들에서 정의한 것을 기초로 포스팅 한 것입니다.

마케팅 서적 등이나 시대적 이해가 필요할 때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 것 같아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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