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얘기

우노도스트레스콰트로 분위가 아닌 한요한의 람보르기니

성공신 2019. 6. 26.

한요한 음악의 시그니처 우노도스트레스콰토르는 힘차고 신나게 그런 느낌의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지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한요한의 명곡이 하나 있어요..그건 람보르기니 입니다.

이 노래는 2016년에 이미 나왔지만, 한요한이 기타멘 무사시로 대중에게 알려지고 유명해진 2018년에 리메이크되어 키타멘무사시2에 재수록된 곡을 좋아해요.

아..어쩜 이렇게 스타일 다르게 정적이면서도 동감가는 이런 노래를..하고 오늘 다시 들으면서도 감탄하고 있어요..

명곡추천 한요한의 람보르기니 혹시 차분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지고 싶다면 한번 들어보세요..정말 추천 드립니다.

이 노래는 어쩌면 그의 특이한 캐릭터를 정말 잘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는 로커로서 락을 좋아하고, 그리고 오랜 세월 세상으로 나오지 못했던 자신속에 있는 한을 래퍼로서 랩으로 표현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또 노래는 힙합으로 틀었네"

"가끔씩 기타를 매고서
큰 소리를 지르는 록커가 되고 싶기도 해"

제 개인적 의견으로 한요한 로커이자 래퍼 두가지 캐릭터 모두
어울리는 훌륭한 가수라고 생각해요..

 


<람보르기니 가사>

계속해서 멀리 가는 듯해
난 일부러 반대로
또 노래는 힙합으로 틀었네
난 일부로 반대로
SHE’S SO KIND
SHE’S SO VAIN
어쩔 땐 니 모습 때문에
나도 모르게 엑셀을 밟는 듯 해
SHE’S SO KIND
SHE’S SO VAIN
꽤 가사를 잘 쓰는 랩퍼가 되고 싶기도 해
SHE’S SO SICK
SHE’S SO STUCK UP
가끔씩 기타를 매고서
큰 소리를 지르는 록커가 되고 싶기도 해
시속 300킬로로 달려
최대한 람보르기니 처럼 달려
머릿속 꽉 박혀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뒤로하고 더 달려
니 생각에 모든 게 잠깐
멈춘 듯이 정지해 있다가
땡 하고 초록불로 바뀌는 순간

 


우린 서로 멀리 간듯해 예
내가 되돌리기엔
꽤 멀리까지 간 사람 같아 넌
내가 되돌리기엔
SHE’S SO KIND
SHE’S SO VAIN
가끔씩 니 모습 때문에
머릿속에 불이 나는 것 같아
SHE’S SO KIND
SHE’S SO VAIN
어쩔 땐 니 모습 때문에
꽤 가사를 잘 쓰는 랩퍼가 되고 싶기도 해
SHE’S SO SICK
SHE’S SO STUCK UP
가끔씩 기타를 매고서
큰 소리를 지르는 록커가 되고 싶기도 해
시속 300킬로로 달려
최대한 람보르기니 처럼 달려
머릿속 꽉 박혀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뒤로하고 더 달려
니 생각에 모든 게 잠깐
멈춘 듯이 정지해 있다가
땡 하고 초록불로 바뀌는 순간

시속 300킬로로 달려
최대한 람보르기니 처럼 달려
머릿속 꽉 박혀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뒤로하고 더 달려
니 생각에 모든 게 잠깐
멈춘 듯이 정지해 있다가
땡 하고 초록불로 바뀌는 순간
니 생각에 모든 게 잠깐
멈춘 듯이 정지해 있다가
땡 하고 초록불로 바뀌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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