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이란 단어는 어떻게 보면 좋은 말이고 어떻게 보면 개인으로서 합리화 하기에 좋은 단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체성은 영어로는 아이덴티티 identity 라고 하며, 고유한 실체라고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정체성은 아주 오랜 시간 자기 자신이라고 믿게되는 경험이나 오랜 사고의 축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란 사람은 원래 그래. 나는 이런 특성이 있어. 나는 이것이 편해 등 등
여러가지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막상 잘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데 그러기위해서는 변화하고 개선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나지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먹이며 합리화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오늘 이 것 저 것 정리하면서 돌아보면서 너무 나 라는 사람에 대해 정의 내리고 정체성이란 단어에 갇혀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정말 중요한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라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여기서 정체성이란 살아가면서 나 다운 선한 기운 그리고 남에 대한 배려 등 등 좋은 쪽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자기 자신 등을 말하는 긍정적 정체성이며 합리화하는 정체성은 편한 것을 추구하는 핑계거리를 제공하는 부정적 의미의 정체성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혹시 공감하신다면, 꼭 변화해야만 꼭 위기를 극복해야만 하는 상황에 계시다면 부정적 정체성에 갇히지 말고 뚫고 빠져나와 도전하는 자신과 만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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