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이라는 단어로 합리화하고 변화하려고 하지 않는 가요? 정체성이란 단어는 어떻게 보면 좋은 말이고 어떻게 보면 개인으로서 합리화 하기에 좋은 단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체성은 영어로는 아이덴티티 identity 라고 하며, 고유한 실체라고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말하는 정체성은 아주 오랜 시간 자기 자신이라고 믿게되는 경험이나 오랜 사고의 축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나란 사람은 원래 그래. 나는 이런 특성이 있어. 나는 이것이 편해 등 등 여러가지로 자신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막상 잘 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데 그러기위해서는 변화하고 개선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나지 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들먹이며 합리화 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오늘 이 것 저 것 정리하면서 돌아보면서 너무 나 라는 사람에 대해 정의 내리고 정체성이.. 이런저런얘기 2024.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