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선물 이제야 이런 소중한 글을 읽게 되어 보내주신 분께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고 가슴 한구석이 뭉클하여 눈물을 쏟을 뻔 했습니다. 이런 좋은 글이 사장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려는일환으로 제 블로그에 아주 가끔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누군가에게 사소한 일이 그 누군가에게는얼마나 소중한 일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코로나로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가 위급한 상황이지만, 누군가에게 소중할 지도 모르는 그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 : 남편의 선물 저는 암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야간 근무를 하는 어느 날 새벽 5시, 갑자기 병실에서 호출 벨이 울렸습니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호출 벨 너머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했습니다.환자에.. 이런저런얘기 2020. 3. 31. 이전 1 다음